[제보는Y] 운전 중인 택시기사에 '날아 차기'..."코로나19로 실직해 울분" / YTN

2021-08-16 14

운전 중인 택시기사의 머리를 발로 찬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

서울 강서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.

A 씨는 지난 9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올림픽대로를 시속 70km로 달리는 택시 뒷자리에서 기사의 머리를 발로 찬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
60대 택시 기사는 목을 다쳐 병원에 입원했습니다.

당시 만취 상태였던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, 코로나19로 실직해 울분이 컸다며 폭행 혐의를 인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



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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